리뷰/사용기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바이타믹스 aspire 1.4 후기

뚜두뚜뚜 2018. 12. 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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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바이타믹스 vitamix aspire 1.4 후기




전에는 한일 스텐레스 믹서기쓰다가 전부터 눈여겨 본 바이타믹스를 구입했습니다.

서대전역 앞 코스트코에서 할인해서 46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며칠전 세종 코스트코 갔을 때는 팔지 않았어요.

쭉 지켜본 결과 주기적으로 바이타믹스 할인하니 사실분들은 기다렸다가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은 전에꺼도 잘되는데 왜 사냐고하길래 제 돈 준다고 하고 샀네요..

한일스텐레스 믹서기는 얼음도 잘 안갈리고 속터져셔요.



블랙 사려고했는데 먼저 온 아주머니 블랙 찾아드리고 제꺼도 살려고 보니 없어서,

코스트코 직원분한테 물어봤지만 블랙이 하나도 없어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바이타믹스 aspire 1.4 박스를 열고 플라스틱폼을 벗긴 모습입니다. 


바이타믹스 aspire 1.4구성품으로는 두꺼운 책자(Recipes to Inspire) 요리책과 설명서, 보증서, 본체, 1.4리터 통, 전선, 내용물 넣는 봉, 뚜껑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요리들을 해먹을 수 있는건지. 기대감과 함께 박스를 들고 올 땐 역시나 행복합니다. 


It does more than a blender because it is more than a blender.

과연 이 기대를 잘 충족시켜줄 것인가. 몇개월간의 고민 덕분인지 박스부터 제품설명서까지 꼼꼼하게 읽게 됩니다.


박스에 적힌 바이타믹스 블렌더 특징입니다.

속도 조절과 강력한 모터, 친환경 파쇄, 금속 구동장치로 마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싸니 비싼 값을 하길 바라며, 세척을 해봅니다.



바이타믹스 세척방법은, 물을 절반 넣고 천천히 속도를 높이고 최고속도로 높이면 된다고 설명서에 적혀있는데요. 세척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생각보다 엄청 큰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며 속도를 높이며 드는 생각은, 진동과 소리는 이 믹서기가 마치 카운트다운을 센 뒤 출발하는 로켓발사 소리와도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잘 갈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리송합니다. 

이래서 더 비싼 소음 없는 바이타믹스제품을 사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다시보니 반광의 깔끔한 화이트도 예쁩니다.


세척을 끝낸 뒤 집에 있는 얼린 냉동 망고를 갈았는데요.

잘 갈립니다.

제가 무서움이 좀 많아서 최고속도로는 못하고 다이얼의 7~8까지만 돌렸는데 약간의 얼음 알갱이만 빼면 정말 곱게 갈렸어요. 아마 최고속도로 하면 이 작은 얼음 알갱이까지 다 갈릴 거 같습니다.

완성된 음식(?)을 보자면, 소음과 진동을 이겨낼만 합니다. 

텀블러에 담아 지인에게 주었더니 믹서기 뭐 쓰냐고 정말 목넘김이 다르다고 해서 괜시리 뿌듯했습니다.(ㅋㅋ)





소음과 진동이 큰게 싫다면 소음 차단 바이타믹스를 추천하고, 큰소리에 견딜만하시면 애스파이어1.4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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