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곳은 홍대 닥터에버스 의원.
맞은 건 독일산 제오민.
평일 이벤트로 감.
.
보톡스 검색 안하고 간거라 콧볼보톡스가 이렇게 아픈줄 몰랐다.
평소 하품할때나 웃을 때 한쪽 코가 더 근육이 쓰여서 맞음.
안면 비대칭 심한 1인이라.. 얼굴의 중심 코라도 좀 가만히 있으라고...
마취크림 없이
얼음 찜질 1분정도 하고 바로 한쪽 코당
2방씩 맞았다.
고통 잘 참는 편인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그것도 줄줄...
네방 후딱 맞아서 빨리 끝나서 망정이지,
리쥬란 같이 오래맞았으면 뛰쳐나갔을듯ㅋㅋㅋ
끝나도 눈물이 멈추지않아서 간호사분이 한참 눈물 닦아주셨다.
맞은지 2주차.
하품할때나 웃을 때 근육이 안써져서 그런지
코가 말랑말랑하다.
코에 힘이 좀 빠진 느낌.
맞자마자 엄청 아파서 다신 안맞아야지했는데...
웃을 때 비대칭 좀 나아져서
아마 다시 맞을 듯ㅋㅋㅋ
1차 후기 끝.
+ 혹시 몰라서 사진찍어서 자세히 봤더니
코구멍이 덜보임.. 예전엔 코에 힘줘서 뭔가 각잡혀있고 반짝였던 느낌인데 그런 느낌 사라짐
신기한 게
입술도 비대칭인데 코근육을 덜써서 그런지 비대칭이 나아짐
오... 너무 좋다..
자갈턱이랑 사각턱에는 효과못봤는데 ...
맞을 때 아픈거만 덜 아팠으면 좋겠다!
이것은 비포

애프터는 추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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