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바로 예약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비어서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받을 때도 몇팀 더 문의해였는데 예약이 가득 차서 오늘은 못받고 가더군요.

보통 마사지샵 가면 외국인분들에게 많이 받는데 여기는 한국인 남매분들이 같이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남자분은 항상 상시 있으시고 여자분은 금,토,일만 관리를 하신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여자마사지 선생님 여자가봐도 이쁘셨습니다.ㅋㅋ)

저는 여자분께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를 자주 받는 편이라 받으면 이사람이 사람 몸에 대해 잘알고 있구나, 공부를 어느정도 했구나 감이 옵니다. 

체계적으로 배워 근육 하나하나 천천히 정성들여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전날 골프라운딩과 금일 트래킹을 해서 4만보정도 걸어 온몸이 근육으로 뭉쳐있었는데

받고나서 정말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잘 못하는 곳에서 마사지 받으면 오히려 더 뻐근했는데 그런느낌도 전혀 없었구요.

아픈 곳이나 불편한 곳 말하면 더 집중적으로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받는동안 보드라운 패드도 다른 곳과 달리 기분좋게 몸을 감싸줘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집이 근처라면 자주 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에 또 친구와 만나서 오기로 했습니다.

마사지 여기 정말 잘하는 마사지맛집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