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익산 카페 셀렉토커피 조용하고 맛있는 커피

지인과 가볍게 만날일이 있어서 근처 커피집을 찾았습니다.

전에 다방같은 분위기의 커피집이 없어지고 체인점 커피집이 들어섰는데요.

생긴지 얼마안돼서 깔끔하고, 또 유동인구가 별로 없고 시 외곽에있어서 조용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기에 최적인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카페랄까요.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위치는 낭만낙지 위에 건물에 있습니다. 

첨부하려니 없는 장소로 나와서 같은 건물로 같이 첨부합니다.

셀렉토커피 메뉴들입니다.

다양한 커피 메뉴와 음료들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못자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스무디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3000원대여서 다른 커피브랜드보다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이라 마음에 듭니다. 

오며가며 한잔씩 다 마셔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시외곽이라 넓은 내부입니다.

유리창 사이로 내부, 외부가 나뉩니다.

화초들이 조로록 있는게 귀엽습니다.

셀렉토커피 겨울메뉴입니다.

헤이즐넛 초코프라페가 눈에 확 띄네요.

예쁜 색감과 하얀색 생크림에 초코라니,, 느끼한 것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환장하는 메뉴죠.

바로 시켜보았습니다. 그래,, 겨울엔 달콤해도 괜찮지 괜찮아.

생크림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크림 사이 가운데 마쉬멜로우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신선했습니다.

프라페와 마쉬멜로우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달고 시원해서 그런 것일까요.

딸기 스크럽들도 아삭바삭 맛있습니다.

생크림은 고소한 동물성 우유 생크림 백프로의 맛은 아니었고 식물성유지와 섞은 맛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라떼와 찬 스무디를 시켜서 덜덜 떨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한치한인가요?

셀렉토커피 페스츄리 팬케잌도 시켜보았습니다.

설탕에 절인 산딸기, 블루베리, 베리류가 올려져있는 아삭바삭한 페스츄리와 

아이스크림, 생크림, 슈가파우더

후후후 살찌기 딱이지만 맛은 좋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당류의 조화는 역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새콤한 베리류도 입맛을 돋구기 좋습니다.

이런 맛에 카페 옵니다.

맛있는 것은 한번 더 찍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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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다 먹고 카페가서 고열량 섭취하고 밑에 낭만낙지가서 낙지 덮밥 싹싹 다 먹었습니다. 요즘 매일매일 외식하고 과다섭취해서 뒹굴러다니네요. 

하하. 

가끔 한번씩 조용하게 카페오고 싶을 때 이곳에 오고 싶어집니다.

시끄러운 것, 사람많은 것 질색인 저와 비슷한 분들 계시면 이 곳이 딱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