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네이버에 실시간 예약으로 맞았습니다.
잔여백신예약이 치열해서 백신 선택은 엄두도 못내고 2시간 어리버리하다가 인근 읍에 나온거 간신히 얻었습니다.

6.16
14시 접종 맞은부위 뻐근함. 그치만 아픈주사는 아니었음.
14시30분 허기져서 백반 흡입
15시30분-19시 어제 야간근무해서 떡실신
19시 피자 흡입
23시 현재까지 열 안남. 평소에도 기초체온이 높은편인데(37도 언저리) 그 정도..


이게 부작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손목 무릎 관절이 살짝살짝 시큼한데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좀 신기한건 제가 pms증후군이 심해 생리전 배가 콕콕 찌르는 것이 아팠었는데 주사맞고 덜했습니다. (개꿀?ㅋㅋ)

2개월반 후인 9월에 맞으라고 바로 문자가 오네요.
내일 경과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