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더 트레인 기차카페 다녀왔습니다.
용산역에서 전자상가 방향으로 나와서
길 건너서 전자상가 6층 건물에 있어요.
저는 길을 몰라서 아들이 안내하는대로 갔는데
가는길이 어렵진않았습니다.

더트레인 입구 들어가면 왼쪽에는 디오라마가 있고
오른쪽에는 키오스크 대신 패드가 있는데
거기에 터치해서 예약하시면 안쪽에서 직원이 번호를 부릅니다.
결제하고 착석하고 이용하면 되구요.
저는 처음이라 엄청 어리버리했네요 ㅎㅎ
왼쪽 안쪽에 직원이 있으니 쭉 들어가서 물어보세요!

저는 카페쪽에 따로 앉아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디오라마 쪽에 앉고싶었는데 자리도 없고..
카페 좌석에 꼭 한명은 앉아줘야한다고.. 해서 따로 있었네요.

기차는 일본 기차들만 되구요..
카토 토믹스 이런거 위주로 되는듯합니다..?

더 트레인카페는 음료랑 디오라마 이용 하는 쪽 캐셔가  각각이에요.
좁지만 알차게 다 있습니당..

저 이정표는 깨끗한거 보니 새로 제작한 느낌입니다.ㅎㅎ

더 트레인 디오라마 이용시간은 주말,공휴일에 최대 2시간이고

30분에 이용료 5천원입니다.

차량이 없으면 대여해서 운행할 수 있는데
가격은 5천원!

더트레인 체험수칙이에요.
처음이용하시는 분들은 숙지하시고 가면 원활하게 이용가능할 듯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끝..

아들이 기차 더 사고싶대서
일본에 함 다녀와야할거같습니다....
엄마는 기차회사 다녀서 기차가 너무나 징글징글하지만
너가 원한다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