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코로나로 휴관하기 전에 아이들과 자주 가던 곳인데요.

휴관이 풀렸다고 해서 다시 다녀와보았습니다.

전시관도 자주 업데이트 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들도 있습니다.

자원관 간 다음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와 해변가에서 놀면 하루가 금방입니다!

주차장 넓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구요.

이용안내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료

성인은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서천군민과 다자녀 가장은 50퍼센트 할인되니 해당되신분들 잊지마세요.

매표소 옆쪽에 씨큐리움 박물관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09:30-18:00까지

입장시간은 09:30-17:00까지입니다. 

월요일 휴관, 토요일과 공휴일은 한시간 연장됩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보관탑.

초기에는 이곳에 들어가서 직접 볼 수 있었는데 닫아 놓았습니다.

들어가서 막상 자세히 보기가 쉽지않고 원형계단 걷기 힘드니 겉에서 보는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1층에 있는 상영관을 예매했습니다.

첫째는 좋아하고 둘째는 안본다고 했는데

둘다 보고 와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3D안경을 쓰고 보는 짤막한 영화입니다. 

직접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상영시간은 30분 간격으로 있고 옆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켜주십니다. 

영화를 본 뒤 엘레베이터로 3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전시모형들입니다. 

원형으로 크게 전시되어있어요. 

지구생물의 80프로는 바다에 산다. 

우리는 오직 1퍼센트만 알고있다. 

큰 벽면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들도 있구요. 

이렇게 바닥에서 손을 흔들면 화면에 거북이가 옵니다. 

망원경 같은 것으로 고래뼈들을 비추면 내장을 알려주고 나중에 생물들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굉장히 크고 웅장한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ㅎㅎ

혹등고래 30미터를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포토존이 함께있어요. 

바닷속 생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참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