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어린이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백제를 배웁니다 -
박물관이 부분개관을 해서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코비드19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국립부여박물관과 달리 부여어린이박물관은 입장인원이 시간당 5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많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옆에 어린이 박물관이 바로 있고 주차하기 좋았습니다.
어린이 박물관 입구.
백제금동대향로에 조각되어있는 여러 신기한 동물들이 조각되어 있네요.
#어린이박물관 부분개관안내입니다.
관람시간은 10:00-17:30까지고 운영시간 맞춰서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셔요.
또한 최대 1팀당 5인까지 입장가능하니 5인 초과시에는 나눠서 예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여어린이 박물관에는 백제와 관련되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국립부여박물관과 달리 전시보다는 어린이 위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갖고 재미있게 체험했습니다.
석탑조각 코너. 석탑이 어떻게 이뤄져있는지 직접 퍼즐처럼 쌓아봅니다.
색이 미세하게 다른데 4가지 탑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옆에 탑 도안을 보고 쓩하고 만들었습니다. 저는 전혀 도와주지 않았어요.ㅎㅎ
초등저학년, 유치원 생 모두 잘합니다.
아이가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색칠해줍니다.
직원분이 색칠할 수 있게 연결된 기기를 줍니다.
반대쪽 화면에 아이들이 색칠한 동물들이 나오고 손을 들어주면 다가와서 여러 동작을 취해줍니다.
퀴즈로 백제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점수에 따라 평민, 무사, 왕으로 나눠지는데 그에 따라 옆에 백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옷 착장은 막아놨지만 퀴즈로 아이들이 백제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이고요.ㅎ
이런 간단한 퍼즐들도 있고, 놀이터도 있는데 아쉽게도 놀이터는 제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아이들과 체험하고 백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부여어린이박물관은 규모가 크지 않고 작지만 알차게 백제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제금동대향로,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 왕들을 포인트로 쉽게 알려주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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