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이몬드 호텔 조식 든든한 아침!
호텔을 예약하면서 조식을 추가할까 고민하다가, 든든하게 먹고자 조식을 추가했습니다.
대신 애프터눈티를 포기했어요.
검색할 때 호불호가 갈려서 조금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베이몬드 호텔 2층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눈티도 같은 장소더군요.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보이는 입구입니다.
모던함과 화려함이 돋보입니다.
대리석바닥과 화사한 조명, 포근한 의자 보기만해도 좋네요.
무엇보다 한적해서 더 좋았던.
9시쯤 갔는데도 한적했어요.
9시면 보통 북적북적한데, 저희가 갔을 때는 한팀만 있었어요.
앉으면 바로 서버분이 오셔서 메뉴판을 줍니다.
전에는 다른 메뉴였던거 같은데 바뀌었네요.
저희는 미역국정찬과 전복죽을 시켰습니다.
해산물이 모두 국내산이란게 마음에 드네요.
베이몬드 호텔에선 아메리칸 브랙퍼스트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정찬도 시킬 수 있어요.
다음에 아이들도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이블마다 예쁜 조화 꽃이 장식되어 있어요.
커튼사이로 보이는 햇볕도 좋고, 카페온 느낌 입니다.
저 멀리 우측에 보이는 곳이 베이몬드 호텔 조식 셀프 부페 코너입니다.
샐러드와 과일, 소스를 선택할 수 있구요.
작게 마련되어있지만 하나하나 깔끔하고 신선합니다.
치아바타, 포카치아, 오징어먹물빵이 있어요.
직접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치즈케이크도 있네요.
주스는 따로 유리자에 담겨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요.
맛납니다. 주스도.ㅎㅎ
테이블이 다양해서 많은 인원이 와도 한곳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겠어요.
샐러드와 마카롱과 사과주스.
식사가 준비되기전에 가볍게 배를 채웁니다.
아침조식에 마카롱은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달달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해운대 호텔 베이몬드의 미역국정찬입니다.
집밥같이 나와요.
불고기와 김치, 콩자반, 흰살생선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짜지않고 심심하니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좋습니다.
베이몬드 호텔 조식 전복죽입니다.
처음에 받고 양이 정말 많아서 놀랬어요.
la갈비가 조금 나옵니다. 맛있네요.
전복죽은 정말 심심해요. 간이 거의 안되어있어요. 건강한 맛입니다.
시레기국도 집에서 가볍게 만든 맛이에요.
오히려 전 인위적인 조미료를 안쓴맛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복죽이 양이 많아서 한참동안 먹었네요.ㅎㅎ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줘야하니 못먹어본 메뉴들을 먹어봅니다.ㅋㅋ
시리얼, 빵들 모두 괜찮습니다.
저렴한 결혼식 부페같지 않아서 좋네요.ㅎㅎ
베이몬드 호텔 조식 크게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아서인지 더 마음에 들었어요.
깔끔한 것과 자극적이지 않은 것, 그리고 가지수만 많은 부페들 별로인데 딱 먹을 거만 퀄리티 있게 나온 것도 마음에 들구요.
다음에 부산가도 들르고 싶고 조식도 이용할 생각이 드는 호텔입니다.
베이몬드 호텔 수영장과 객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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