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디저트가 생각 날 때, 익산 블렌드미
아는 언니와 수다 떨다가 새로생긴 맛있는 커피집 있다고 해서 찾아온 블랜드미입니다.
모현동 외곽 현영동에 자리를 잡고 있구요.
차를 가지고 와야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외곽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도 많고 손님도 많아서 놀랬어요.
유명한 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블렌드미 전경입니다.
모던한 느낌이네요.
앞에 잔디가 자라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예쁘게 쌀로 만든 쿠키와 빵, 디저트들이 플레이팅 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해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달다구리 디저트들입니다.
결국 유혹을 못참고 딸기파운드케잌을 샀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보여요.
쌀로 만들어서 부담도 없구요.
블렌드미의 수제 쌀 디저트는 우리지역, 우리쌀로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그때 그때 만든다니 맛이 없으면 더 이상한거겠죠?ㅎㅎ
한켠에 케잌들과 티라미수들도 있네요.
이것들은 다음에 도전하는 걸로!!
블렌드미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여긴 1층입니다.
테이블도 넓고 널찍널찍해서 회의나 스터디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장 층고가 높아서 뭔가 고급진 느낌의 카페 블랜드미입니다.
블렌드미 가격표,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부터 시작하네요.
낮에 먹었던 소바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입니다.
저흰 쑥크림라떼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는 곳.
아직은 조경을 하지 않아서 바깥 뷰가 휑한데
여러 꽃나무들을 심으셨더군요.
날이 좋아지고 꽃필 때가 오면 뷰가 넘 좋아질 것 같습니다.
쑥크림라떼는 크림이 한가득 있어서 부드럽고 맛이있었어요.
딸기 케잌의 딸기는 달지 않았지만 달달한 케잌과 함께 먹으니 새콤달콤 맛있었습니다.
꽃과 함께 주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데코레이션입니다.
파릇한 잔디가 돋아나고, 꽃이 피어날 때 오면 넘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차와 몸에 좋은 케잌, 그리고 이쁜 뷰까지 함께라면 힐링 제대로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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