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전화응대가 불친절하다 싶더니, (실수도 많고..이름 잘못 먹고, 돈 입금도 확인 안하고, 예약 날짜도 잘못 잡고-_-;)
끝에도 여전히 좋지가 않다.
나는 바우처로 2주를 물어봤고
도우미나 서비스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귀찮은 식으로 대답하고, 전화도 먼저 끊고; 당시 선택의 폭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했다.
또한 서비스 물품도 제대로 오지 않았고, 오래된 물건이 와서 쓰라는 건가 싶었다.
물품은 여러사람 돌려쓰니 그렇다쳐도 전화응대가 너무 아니었다.
나도 서비스교육 많이 받았고, 일해봐서 그 고충을 아는지라, 좋게좋게 이야기하고 문의했으나,
대표라는 사람이 받는 전화는... 짜증과 감정섞인 말투... 교육이 덜 됐구나,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꼈다.
나는 몸도 덜 회복되고 연장을 하고싶어 바우처 2주를 한 뒤에 2주 추가로 연장을 하였다.
업체에서 입금하라는 금액과 4주의 금액이 달라서 물어봤다.
그리고 사장남편이랑 통화했을 때 사은품으로 준다는 물품이 다 있어서 필요없다고 했더니 돈으로 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그 후 다시 통화한 사장 왈
사장 - "사은품 돈으로 "하~도" 바꿔달라고 하길래 준거에요 원래는 안돼는거에요"
나 - '제가 언제 하도 바꿔달랬나요. 한번물어봤는데요..'
사장 - "정부에서 지원해주는거랑 일반이랑 어떻게 같아요? 안됩니다."
나 - 소비자 입장에서 4주 연장이었고 물품과 택배비 같은 부대비용 때문에 제외되는거 아닌가 해서 물어봤어요.
(맘 같아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세금 내는데 그돈이 그돈 아니냐라고 반문하고 싶었다.)
사장- 했던말 반복....정부에서 지원해주는거 받고 그러면 안된다고-_-........ (나는 궁금해서 물어봤을 뿐인데...)
(여담으론 남자분이 우미분과 업체에 돈 따로따로 입금하라고 하였다, 업체에 한번에 내면 안돼냐고 물으니 그러면 서비스 이용하는 내가 부담해야할 돈이 더 많아진다고 했는데(세금문제라던가?) 막상 홈페이지 가보니 돈은 똑같았다. 탈세라도 하는건지-_- )
또한 좌훈기가 안와서 어떻게 됐냐고 하니 4주 이상 산모들에게만 준다고 하였다.
내가 홈페이지엔 그런 내용 없다고 하니 그건 본사 잘못이라고 핑계대고..
내가 정말 실망하고 화난건 초반에 사장여자가 실수했을 때도 그랬고,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은 없는 것이었다.
(좌훈기는 요청하는 산모들에게만 준다고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는데 전북 해피케어는 전혀 물어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금액 물어본 것도 순수히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 었는데... 좋게 설득하면 될 걸.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는거 너무하다 싶었다.
첫째 때 다른 산후관리 업체들도 이용해봤는데 이렇게 감정적이고 불친절한 곳은 처음이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웠던 저음 돌발성 난청과 병원 후기 (0) | 2023.03.30 |
---|---|
마켓컬리 개인적인 추천 물품 세가지 (0) | 2018.10.25 |
코튼빌 월트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미키마우스 원단 출시 (0) | 2015.02.09 |
리홈/쿠첸 트로이(CJH-PC1006iCT) 사용 후기 (0) | 201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