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ubeechu.tistory.com/naver225147a2c18e20f23c0fd6a4f28e56c4.html 순간 :: 세슘이 기형아를 만드는 원리(스크랩)
2014. 7.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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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내가 올린 

세슘의 해악은 칼륨을 주목해라  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심장마비나 뇌출혈은 피폭자를 골로 보내는 내용이지만 기형아와 암은 대대로 이어지는 장시간, 대를 이은 피해기때문에
아이들과 여자들은 무척이나 주목을 해야되.

그리고 이걸 이해하려면 일단 방사능이 어떻게 인체에 피해를 입히나 부터 이해를 해야한다.


-. 방사능이 어떻게 세포를 죽이는가?

방사능이 세포를 죽이는건 두가지 방법이야.

I.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그 독성으로 세포를 죽이는것.
II. DNA 손상으로 암이나 복제를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세포분열없이 노화사시키는 방법.


I. 활성산소로 세포파괴
활성산소라는건 전자가 부족한 산소를 만들어서 산화작용을 일으키게 만드는거야. 뭐 세포를 산으로 공격한다고 보면 되지. 
방사능을 받으면 세포내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면서 활성산소가 그 세포를 공격해. 이런 이치로 방사능으로 암세포를 죽이는데 쓰기도 하지만
정상세포라고 해서 이걸 피해갈 수 있는게 아니야. 뭐 이건 그냥 세포자체를 죽이는거라.... 그냥 그대에서 끝나는거지.

II. DNA 손상
DNA 손상은 세포를 당장 죽이는건 아냐. 하지만 증식을 더이상 못하거나 암처럼 정상적이지 못한 형태로 증식을 하지 못하기때문에
결국 세포를 죽이는거지. 예를들어  인터넷상에서 체르노빌 피폭이나 JCO 피폭 환자 보면 피부가 몽땅 벗겨져 무슨 인체 전시회 표본마냥
근육이 다 드러난 사진 본적이 있을거야. 
그게 방사능이 표피세포의 DNA를 모조리 파괴해서 피부가 재생이 안되고 시간이 지나 죽으니  결국 피부가 허물 벗기듯 몸에서 떨어져 나가 
근육이 드러나고 인간이 정육점 고기같이 보이는 그런 일이 벌어진거거든.

그리고 이 DNA 손상을 우리가 주목해야 해.



-. 세포 분열과 칼륨
세슘이 칼륨대신 들어와서 인체를 파괴한다는 이야기를 했었지? 세포가 분열하면서 새로운 칼륨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때 세슘이 자리잡을
확률이 높아. 세포 분열의 경우로 나누자면

I. 기존의 세포를 유지하는 분열
II. 생식 세포를 만드는 분열.
III. 성장 세포를 만드는 분열
IV. 배아 세포의 분열.


I. 기존 세포를 유지하는 분열은 우리가 현상 유지를 하기 위해 분열을 하는거야. 모든 세포는 정해진 수명이 있고, 그전에 미리 세포분열을 해서
자신이 죽더라도 항상 일정 수가 유지되도록 균형을 맞추지. 그냥 현상 유지정도로만 보면 되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이 주기가 길어지다보니
세포자체는 오래 살지만 분열도 그만큼 느려지는 구조야.  우리가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필요한 열량이 주는것도 같은 이치인거지.
이건... 나이많이 먹은 사람이 세슘에 덜 피해 입는것과 관련이 있어.   세포가 활동 주기가 길어지다보니 세슘이 간섭할 여지가 주는거지.

II. 생식 세포... 즉 정자를 만드는 분열은 남자가 고환에서 평생 하는거야. 여기도 세슘이 들어갈수 있겠지만.... 병신된 정자는 힘이 떨어지니
그나마 다행인거지. 뭐 방사능 처먹고도 기운찬 정자가 있을지도 모르긴 하고... 어쨋든 안좋은건 맞아. 
정자 공장이 파괴되거나...... 정상정자가 줄어드는거니. 게다가 DNA는 병신인데 운동만 잘해서  요이~~ 땅! 한다음에 제일 1등할지도 모를일....
난자는 따로 설명할께.

III.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분열은 우리가 성장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해서 세포의 수 자체가 늘어나는 경우를 이야기해. 당연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엄청난 칼륨을 요구하기때문에 세슘에 피폭될 확률도 엄청나게 늘어난다.


IV. 배아세포의 분열은 기형의 핵심 이유기도 해. 이건 난자와 관련이 있는데...  두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어.

일단 배아세포중 핵심은 난자와 정자가 만난 수정란이고.... 이놈은 미친듯이 분열을 하지.  성장기의 어린이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양분을
요구해. 당연히 세슘이 개입할 확률도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이와중에 분열중인 세포의 DNA를 파괴해버리면 기형이 되는거야.

두번째로 난자는 정자처럼 자라면서 분열하는게 아냐. 태아 상태에서 만들어놓고 저장했다가 생리를 하기 시작하면 한개씩 꺼내는거거든.  
즉 태아가 세슘에 오염되고 그게 여자면... 난자 역시 비정상일 확률이 높아. 그럼 그 여자아이는 태어나도 파괴된 난자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올라가는거고 그 여자아이가 임신하는 아이는 어머니가 더이상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도 DNA가 이미 파괴 되어 잇기때문에
기형아 일 수 있는거지.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만들어서 저장하고 있는거라 방사능에 오염될때 전부가 피폭되는 경우도 있어.  세슘 쳐먹고 깜짝놀라 해외로 도망가도
한참후에 기형아를 낳을수 있다는거야.  이래저래 골치아프거든.

괜히 일본에서 히로시마 출신 여자들이 왕따 당하고 출신지 숨기고 다녓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니는게 아냐.



-. 세슘과 기형아.

앞말이 길었는데... 결국 방사능 지역에서 태어나는 기형아는 세슘이 칼륨을 따라 세포 분열이 왕성한곳에 잘가는지라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면 되.
세슘이 붕괴되면서 나오는 방사능이 주변 세포들의 DNA를 파괴하는데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수정란이나, 성장 세포들의 DNA를 파괴하기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거지.

배아세포가 막 분열하는데 손가락으로 분열해야하는 세포가 변형이 와서 5개가 아니라 6개 7개가 될수도 있는거고 눈이 한개라던가 귀가 없다던가 
이런 증상이 막 나타난다는거지. 심장 이런게 문제가 있으면 사산하는거고.

그리고 이 경우 인간이 대단히 불리해. 

세슘은 칼륨보다 몸에서 후차적으로 받아들이는거라 칼륨이 부족할때 몸에서 흡수해서 자리를 잡는거란 말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어떤놈은 더 잘버무려지고 어떤놈은 덜 버무려질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새끼자체를 많이 낳는 초식동물들은
태아가 어떤놈은 사산해버리고 어떤놈은 기형으로 태어나고 어떤놈은 정상적으로 태어나고 이런식으로 위험이 분산될수 있는데... 
인간은 한번에 한명씩만 낳기때문에 그런게 전혀 없지.... 방사능 오염지에서 세슘이 아주 고농도면 아무것도 살수 없지만...
농도가 적정수준으로 낮아지면  동물들은 번성할거라는거야. 인간은 못하지만.


하여튼.... 세슘에 의한 장기적인 피해도 심장마비 못지 않게 무서워. 생식세포 파괴에 의한 기형아는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한국에서도 임신때 소량으로 먹은 세슘이 기형아 출산 확률을 올릴지도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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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