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ubeechu.tistory.com/naver225147a2c18e20f23c0fd6a4f28e56c4.html 순간 :: 부드러운 흑설탕 버블 밀크티 타이거슈가 홍대본점
2019. 4.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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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흑설탕 버블 밀크티 타이거슈가 홍대본점



존맛탱 버블밀크티 타이거슈가 홍대본점



친구가 하도 맛있다고 극찬해서 홍대까지 찾아온 타이거슈가입니다.

평일 두시쯤 갔는데도, 줄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줄 3배 정도 되었습니다.

다행히 줄이 금방금방 빠져서 도란도란 같이 간 지인과 이야기 나누니 금세 기다리는 시간이 지나갔어요.



홍대 타이거 슈가 내부. 한쪽에 길게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도 길게 줄이 서있습니다.


오른쪽은 주문하는 줄이고,

왼쪽은 주문한 뒤 수령하는 줄입니다.

엄청나죠?

사람들이 줄을 서서라도 먹는 이유가 이쯤 되면 궁금해집니다.




타이거슈가 메뉴판입니다.

보통 타이거슈가 흑설탕 버블 밀크티에

보바-쩐주 밀크티와 크림을 같이 시켜먹어요. 가격은 4800원.

다른 흑설탕 버블티들도 있어요.



타이거슈가 로고가 벽 한쪽에 새겨져있네요.

흑설탕 버블 밀크티 모양이 꼭 호랑이 무늬와 같아서 타이거 슈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한쪽에선 열심히 주문을 받고, 한쪽에선 열심히 만들고, 또 포장하는 모습입니다.



제일 많이 시켜먹는 메뉴인

타이거슈가 흑설탕 버블 밀크티 

보바-쩐주 크림 조합으로 시켰습니다.

작은 버블과 큰 버블이 같이 어우러져 식감이 독특했습니다.

흑설탕과 크림 조합이 정말 호랑이 무늬 같네요.

받자마자 밑을 만져보면 따뜻한데요. 아마도 버블과 흑설탕을 데워서 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5회가량 흔들어 먹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맛의 음료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거슈가 버블은 공차 버블보다 좀더 쫀득하고 식감이 부드러웠습니다.

작고 큰 쩐주와 보바 덕에 씹는 맛도 먹는 맛도 좋았구요.

크림과 흑설탕의 조화도 그렇게 달지 않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는 타이거 슈가네요.

다시 가서 먹고 싶어요.

타이거 슈가 여기저기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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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