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천안아산역 음식점 브런치 37.5

천안아산역 들를일이 있어서 알아보고 찾아가게 된 맛집인데요.

브런치가 예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신불당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오픈시간 9시지만 10시까지 영업준비 시간이고 실제로 입장하는 시간은 10시부터입니다.

브런치 메뉴로 디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대리석 테이블, 골드로 포인트 준 조명과 벽 몰딩, 그리고 테이블마다 있는 예쁜 꽃들이 제대로 여심을 저격합니다.

뭐랄까 좋은 곳에 와서 대접받는 느낌이랄까요.

메뉴판에 있는 사진과 다른 음식점들도 많은데,

브런치 37.5도는 메뉴판과 똑같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비주얼 무엇. 알록달록하고 먹음직스럽고!

색감배치도, 플레이팅도 넘나 마음에 드는 것. 

여자들의 워너비장소 인정합니다.

정통 미국식 브런치.

브런치 37,5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라고 합니다.

토스트, 팬케이크, 해시브라운, 베이컨, 소시지, 에그 스크램블, 샐러드와 블루베리 잼이 나옵니다. 

시럽을 따로 주어서 개인 취향에 따라 부어 먹을 수 있습니다.

철판 오믈렛 메뉴도 브런치 37.5도에서 베스트 메뉴인데요. 

오동통한 오믈렛 위에 푸실리 파스타와 베이컨이 올려져있고, 스콘과 해시브라운, 블루베리 콤포트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