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익산 라임슬라임 카페, 재미나는 슬라임카페

요즘 아이들에게서 핫한 슬라임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하도 가자고해서 같이 가보았는데요.

모현동 차타타, 공차가 있는 건물 1층 내부에 있습니다. 지하에 넓게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았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파츠들이 눈에 띕니다.

DIY세트 1번 세트를 시켰고요, 파츠 70그람, 슬라임100그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색소, 색모래, 다양한 향료, 쉐이빙폼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손을 씻고 앞치마를 착용하면 직원분이 하나하나 알려주십니다.

마음에드는 파츠들을 골라 직접 통에 담으면 됩니다. 파츠는 통에 담길만큼만 담아주세요~!

준비물들. 

물풀을 볼에 담고, 액티를 넣어 섞어줍니다.

그 뒤 조금씩 리뉴를 넣고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섞어섞어~~ 

아이들이라 힘이 없어서,, 직원분이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고무주걱으로 어느정도 섞으면 손으로 반죽을 합니다.

여기도 직원분이 안흔들리게 잡아주셨어요~ 친절친절.

어느정도 형태가 만들어진 슬라임에, 색소와 향을 입혀줍니다.

아이가 선택한 초록색과 청포도향.

상큼했습니다.

각종 파츠들로 장식하면 완료!

다른 직원분이 아이들에게 노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손님이 꽤 있었음에도 하나하나씩 알려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끝나면 이렇게 귀여운 토끼 포장지로 포장해주십니다.

귀여운 사탕도 함께여서 아이들 기분 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