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ubeechu.tistory.com/naver225147a2c18e20f23c0fd6a4f28e56c4.html 순간 :: '익산데이트' 태그의 글 목록
2019. 8.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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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한옥카페 왕궁다원 늘푸른수목원



지인이랑 같이 왕궁다원에 다녀왔어요.

고풍스런 한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앞에 정원도 정말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입니다.

익산에서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방문한 곳입니다.

봄에는 꽃잔디, 여름엔 형형색색의 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들로 가득찹니다.



왕궁다원 늘푸른 수목원 입구입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웨이팅이 깁니다.



익산 왕궁다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19시에 닫습니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주문과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서 참고하라고 하네요!



왕궁다원 메뉴입니다.

손으로 쓴 글씨들과 직접 그린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정감갑니다.

가격은 6000원대부터 있네요.


다원 안쪽 작은 한옥집에서 주문 한뒤 안내를 받아 입장하면 됩니다.



카운터 옆 한켠에 물을 뜰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왕궁 다원의 여름입니다.

한옥과 나무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집니다.



이름모를 꽃인데 왕궁다원 정취와 한옥이랑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저희 일행이 배정받은 한옥입니다.

탁자는 한옥문을 개조해서 만든 탁자입니다.



창가에 있는 원단으로 만든 모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땀 한땀 자수를 놓았네요.



왕궁다원 인삼라떼와 인절미 토스트,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인절미에는 생크림이 함께 나옵니다.


인삼라떼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하고 향긋하니 맛있었어요.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구요.



연인과 혹은 친구,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찾는 왕궁다원입니다.

차를 마시고 넓은 잔디밭을 거닐어도 좋고, 한옥에 앉아서 무념무상으로 있어도 좋은 곳입니다.

한옥의 정취를 가득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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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
2019. 6.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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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책하기 좋은 원대 자연식물원




산책하기 좋은 날에 근처 자연식물원을 다녀왔어요.

원대수목원이라고도 하고, 원대식물원이라고도 부르는데, 정확한 이름은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입니다.

원대 뒷쪽에 주차하면 주차하기도 좋고 식물원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원대 자연식물원 운영시간

여는시간 오전 9시

닫는시간 오후 5시



식물의 전시, 교육, 연구 및 다양한 보존을 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평일 낮에 와보면 학생들이 밖에서 야외수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자연식물원 안내도입니다.

구역을 나눠서 잘 정비가 되어있습니다.

원광대와 익산시가 같이 후원했네요.





원대 자연식물원을 이용하면서 지켜야할 것들.

애완견 출입금지, 취사 및 음주행위 금지, 자전거 오토바이 출입금지네요.

숲과 식물들을 지키며 다같이 즐겁게 즐기려면 이정도는 지켜줘야죠.^^





초여름에 가서 그런지 풀과 나무들이 우거지고 새순들이 올라와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날씨도 그렇게 덥지도 않구요.



연잎들이 가득 보여요. 저 멀리 버드나무들도 보이구요.

저기에 연꽃들이 가득 핀다고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물론 지금도 보기 좋아요.




원대 자연식물원 한쪽에 숲속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어요.

전부 기증받은 책들로 채워져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 나무밑에서 읽고 반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작은 아이디어 너무 좋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

길쭉길쭉한 메타세콰이어 보기만해도 시원해집니다.




저 멀리 숫자들 보이시나요?

숫자로 조경해놔서 아기자기 귀여워요.

옆에 가는 아이동행한 가족들도 이쪽에서 숫자공부를 한번더 하고 가더라구요.




한켠에 맨발로 걸을 수 있게, 발마사지받을 수 있게 해놓은 산책길도 있구요.


아이들과도 연인과도, 가족과도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원대 자연식물원입니다.

사계절 모두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식물원이에요.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지금처럼 초록이 무성하고, 가을에는 단풍과 노오란 은행잎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눈밟으며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익산데이트, 익산 사진찍기 좋은 이곳, 

근처 들르실 예정인 분들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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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
2019. 4.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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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가 생각 날 때, 익산 블렌드미





아는 언니와 수다 떨다가 새로생긴 맛있는 커피집 있다고 해서 찾아온 블랜드미입니다.

모현동 외곽 현영동에 자리를 잡고 있구요.

차를 가지고 와야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외곽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도 많고 손님도 많아서 놀랬어요.

유명한 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블렌드미 전경입니다.

모던한 느낌이네요.

앞에 잔디가 자라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예쁘게 쌀로 만든 쿠키와 빵, 디저트들이 플레이팅 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해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달다구리 디저트들입니다.

결국 유혹을 못참고 딸기파운드케잌을 샀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보여요.

쌀로 만들어서 부담도 없구요.


블렌드미의 수제 쌀 디저트는 우리지역, 우리쌀로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그때 그때 만든다니 맛이 없으면 더 이상한거겠죠?ㅎㅎ




한켠에 케잌들과 티라미수들도 있네요.

이것들은 다음에 도전하는 걸로!!



블렌드미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여긴 1층입니다.

테이블도 넓고 널찍널찍해서 회의나 스터디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장 층고가 높아서 뭔가 고급진 느낌의 카페 블랜드미입니다.




블렌드미 가격표,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부터 시작하네요.

낮에 먹었던 소바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입니다.

저흰 쑥크림라떼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는 곳.




아직은 조경을 하지 않아서 바깥 뷰가 휑한데

여러 꽃나무들을 심으셨더군요.

날이 좋아지고 꽃필 때가 오면 뷰가 넘 좋아질 것 같습니다.





쑥크림라떼는 크림이 한가득 있어서 부드럽고 맛이있었어요.

딸기 케잌의 딸기는 달지 않았지만 달달한 케잌과 함께 먹으니 새콤달콤 맛있었습니다.

꽃과 함께 주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데코레이션입니다.



파릇한 잔디가 돋아나고, 꽃이 피어날 때 오면 넘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차와 몸에 좋은 케잌, 그리고 이쁜 뷰까지 함께라면 힐링 제대로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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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
2019. 3. 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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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동 맛집 현초밥


데이트하기 좋은 익산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싶어요.

초밥을 먹고 싶어서 익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현초밥 발견해서 방문해보았는데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싶더라구요.ㅎㅎ 


익산 현초밥 영업시간

오픈 : 11:30

클로즈 : 10:00

브레이크타임 있으니 참고하세요!

현초밥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정갈한 테이블 셋팅과 메뉴판.

커트러리와 테이블 매트도 센스 있죠?





저흰 런치 초밥정식을 시켰습니다.

현초밥 런치가격 25000원입니다.

가격이 조금 있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들정도였는데요.

한번 보시죠!




다양한 식사와 세트, 튀김, 롤도 있어서

매일 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현초밥 스시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고 고급집니다.

소개팅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락교와 생강절임이 들어있어요.


런치를 시키면 처음에 나오는 찬들입니다.

샐러드도 싱싱하고, 김치도 맛나고, 스시도 싱싱해요.


입에 넣자마자 사르륵 녹는 스시클래스.

계란찜도 넘나 맛나는 것.



중간에 돈까스도 나오고요.


쉴새 없이 갔다주셔서,

다먹기도 전에 테이블이 가득차네요.


옥수수도 달콤하고 짭짤하고,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해먹었어요!


현초밥 런치에 포함된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


본격적인 초밥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부터 배가 불러서, 버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초밥 색영롱한거 보아요!!

고등어초밥, 새우초밥, 장어, 한치, 광어(?) 등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식사매뉴로 알밥이 나오는데요.

샐러드와 밥이 어우려져 아삭아삭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 카스테라와 녹차.

와 진짜 배불러요.

25000원 가치보다 더 많이 주신거 같아요. 정말.


남은 건 이렇게 포장해주시더라구요.

너무나 만족스러운 현초밥.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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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