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ubeechu.tistory.com/naver225147a2c18e20f23c0fd6a4f28e56c4.html 순간 :: '익산역맛집' 태그의 글 목록
2021. 4. 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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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돈까스 맛집 1번가 수제돈까스

 

 

모현동에 스시 먹으러 왔다가 월요일에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근처 돈까스 집에 들렀는데요.

그 집이 1번가 수제돈까스입니다.

아무런 기대없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저렴해서 놀란 맛집입니다.

보통 맘카페 같은데 돈까스 맛있는데 어디있냐는 물음에도 나오지 않은 곳인데,

맘카페 거론되는 돈까스맛집들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위치는 익산역 뒤쪽 모현동 현대2차 아파트 근처입니다. 

 

 

#1번가수제돈까스 전화번호

063-917-5010

배달도 되고 포장도 되고 홀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2인이라 모듬까스에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먹고 보니 모듬까스 하나만 시켰어도 될 뻔했다는 생각이..ㅎㅎ 양이 많았습니다. 

 

컵돈까스 3000원에, 단품도 3000원에 판매하는 군요.

어릴 적 먹었던 컵떡볶이가 생각나네요.

과자랑 가격이 비슷한 돈까스입니다.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주시는데요.

기본 돈까스와 장국입니다.

소스가 새콤달콤 진짜 맛있어요.

배불러서 남은거 포장해갔는데 애기가 먹고 자꾸 또 먹고싶다고..ㅎㅎ 다음에는 데려가보려구요! 

 

맛있는건 한번더 ㅋㅋ 

 

 

샐러드도 싱싱- 

 

이어서 치즈돈까스와 새우돈까스, 생선까스,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떡볶이에 햄, 오뎅, 고구마떡이 들어있는데

떡볶이 소스도 매콤하고 땡기는 맛이 있어요. 

 

 

일반돈까스 도톰하고 바삭하고 맛나요. 

 

생선까스 살봐요. 냉장생선 쓰는지 생선살이 촉촉하고 야들야들 포슬포슬합니다. 

 

치즈 듬뿍들어 있는 치즈돈까스입니다. 고소한 치즈와 돼지고기가 잘어울렸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집입니다. 

단골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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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
2019. 8.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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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맛집 자연촌 쌈밥(익산 회사원맛집)



익산로컬맛집 자연촌쌈밥입니다.

익산역 근처 직장인들, 동네주민들이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각종 쌈채소와 담백한 반찬이 맛있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붐벼서 조금 일찍가거나 회사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집이다 보니 웨이팅이 있습니다.



자연촌 쌈밥은 점심만 장사를 합니다. 

3시정도 까지니 참고하세요.

주말도 하지 않으니 평일 낮에만 갈 수 있는 맛집입니다.


적조주택을 개조한 곳에 식당이 있습니다.




마당한켠에 가득찬 쌈채소들입니다.

쌈채소 전부를 여기서 공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채소들이 갈때마다 굉장히 싱싱합니다.



쌈밥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쌈입니다.

저는 상추에 참나물을 같이 싸먹는게 참 맛있더군요.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또 푸짐하게 줍니다. 추가비용도 물론 없습니다.


제육볶음과 우렁된장, 제철 채소로 만든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들은 계절마다 다릅니다.



가득가득있는 우렁들. 된장도 많이 짜지않고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주문하면 그때그때 바로 볶아주시는 제육볶음입니다.

고기 육질이 연하고 양념이 자작하게 베어 매콤달콤합니다.

고기냄새가 나지 않아 좋습니다.



우렁든 된장찌개는 1인당 각자 한뚝배기씩 줍니다.

찌개는 같이 먹기 애매한데 이렇게 따로 주니 마음놓고 먹을 수 있지요.

마음에 듭니다.


된장찌개 밑에는 우렁이 많이 있네요.


한쌈 싸봅니다.

밥도 갓해서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우렁 쌈장도 맛있습니다.

자주 가도 맛있는 맛집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익산지역 맛집입니다.

한결같이 싱싱하고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반찬들도 그날그날 바로 해서 맛이 좋구요.

집밥같은 느낌나는 집입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주말에도 가고 싶은데 못가서 아쉬운 맛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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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
2019. 5.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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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갈비탕 맛집 진가진연구소







갈비탕이 생각날 때 종종 가는 진가진연구소입니다.

전에 갔을 때 한달간 문을 닫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최근에 다시 영업을 시작했더라구요.

대신 가격이 1000원 올랐지만요.



진가진연구소

점심주문마감 : 2시30분

재료준비시간 : 3시부터 4시 30분

저녁 주문마감시간 : 3시

입니다.

시간 참고하고 가세요!


진가진연구소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 쉽니다.


진가진연구소 탕은 매일 준비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더이상 팔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탕 삼탕하지 않고 딱 처음 우린 탕만 팔아서 더 믿음이 가지요.

그래서 단골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가진연구소 음식점이 가진 철학입니다.

물한잔도 정성 다해 준비한다니 마음에 들죠.




메뉴는 탕위주입니다.

설랑탕, 우족탕, 갈비탕, 샤브전골이 메인이고,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흰 주로 갈비탕, 우족탕 위주로 먹습니다.




갈비탕과 우족탕을 시켰는데,

같은 소스가 나옵니다.

새콤달콤짭자롬한 맛있는 소스.

자꾸 찍어먹고 싶은 소스지요.



김치와 석박지, 오징어젓, 오이고추가 기본반찬으로 나옵니다.

모자라면 언제든 더 주시고, 눈치도 주지 않습니다.



실한 진가진연구소 갈비탕.




뽀얀 국물을 자랑하는 우족탕입니다.

진한 국물 먹다보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진가진 연구소 탕에 나오는 밥도 강황으로 지은건지 샛노란 밥이 찰지고 맛있습니다.



갈비 실한거 보세요.

크...

잘 고아져서 살이 아주 부드럽고 연합니다.

잡냄새도 나지 않구요.


진가진연구소 갈비탕에 갈비도 많이 들었죠?


갈비탕엔 인삼슬라이스와 은행, 새송이버섯, 대추가 들어갑니다.

새송이버섯과 은행이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식탁에 기본으로 구비된 통후추와 핑크솔트를 넣어주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진한 고기국물을 먹고 싶을 때 찾는 진가진 연구소.

감칠맛도 좋고 몸보신에도 좋아 종종 가는 데일리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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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
2019. 5.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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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브런치카페 괜찮아, 바비 키친



지인들한테 전부터 들었던 괜찮아 바비 키친 카페에 들러보았어요.

오랜만에 회사동료랑 수다떨겸 왔는데, 마침 자리가 있더라구요.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오면 자리를 비켜줘야한다고..




익산역에서 1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익산시 갈산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카페라 음료와 커피도 팔고, 브런치도 판매합니다.

벽돌로, 괜찮아라는 텍스트로 따뜻한 느낌이 느껴지는 익산 카페입니다.






작게 벽간판과 창문이 있네요.

창문사이 커튼과 앙증맞은 화분들이 사장님 취향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느낌 넘 좋지않나요?ㅎㅎ



커피, 차/음료, 브런치 메뉴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브런치 가격들도 5천원부터 시작되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 아메리카노도 2800원이라 너무나 맘에 드네요.





아기자기한 내부들.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답답한 느낌보다 포근한 느낌이 먼저 듭니다.





카운터 앞쪽에 직접 구운 스콘도 판매하시네요.

귀엽고 앙증맞아요.




괜찮아 바비 키친 주방.

뭔가 유럽의 아기자기한 가정식 주방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조명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게 구석구석 꾸며놓아서 뭔가 귀여워요.



점심을 두둑하게 먹어서 아메리카노를 두잔 시켰습니다.

직접 짠 뜨개에 이쁜 컵받침에 커피 내주니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커피맛도 향도 좋았어요.

냅킨 삼각형으로 이쁘게 접으신 센스도 넘나 좋은것. 




여분의 식기가 필요하면 

한켠에 마련된 셀프 식기코너에 가서 쓸만큼 가져가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혼자 일해서 손님들이 직접 가져다 쓸 수 있게 배려를 해두신것 같더라구요,


익산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생겨서 종종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아기자기한 커스터마이징한 카페들이 넘 좋아요.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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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두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