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과 스텐실로 냄비받침만들기

타일과 스텐실로 냄비받침만들기

feat. 원목냄비받침, 타일 냄비받침 (?)

병설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이 있어서 가보았는데요.

타일을 이용해서 냄비받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타일과 나무 받침을 준비합니다.

삼나무라고 하네요. 이대로 두어도 네추럴하니 괜찮아보입니다.

나무에 예쁘게 색칠합니다. 두번 꼼꼼하게 색을 칠해줍니다.

색을 다 칠하고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스텐실을 하기 위해 완전히 말려주어요.

스텐실이란 ?

글자나 무늬, 그림 따위의 모양을 오려 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찍어 내는 기법을 말합니다.

여기서 스텐실 팁은, 물기가 있으면 번질 수 있으니 붓에 있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서 

( 신문지나 종이에 붓에있는 물기를 뭍혀) 톡톡톡 찍어주어야 번지지 않습니다.

 

스텐실은 처음해보는데요.

초보자니까 어렵지않은 무늬를 골라서 붓을 이용해 콕콕콕 찍어줍니다.

스텐실 도안을 종이 테이프로 이용해 고정해준 뒤에 스텐실이 번지지 않게 꼭 잡아줍니다.

그 뒤에 콕콕콕! 찍어주면 모양이 그대로 나오네요!

완성입니다.

파란색은 그리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번 닦아 내고 지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가장자리에 포인트로 심플하게 톡톡 찍어주고

진한 나무색은 그대로 두었어요. 처음이어서 조금 번졌어요.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코팅제를 발라주고, 타일을 글로건을 이용해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알록달록해서 식사 할때 냄비받침으로 쓰면 포인트가 됩니다.

안 쓸때는 보관함에 콕하고 넣어줄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하자면, 

원목에 색입히기, 말리기, 스텐실로 예쁘게 꾸며주기, 말린다음에 스테인 발라주기, 타일을 붙여주기가 되겠습니다. 

작은 소품으로 집안에 생기 넣어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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