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초격차 _ 권오현
#도서관에서빌려온책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 목차도 심플, 명료.
경영책은 아주 오랜만에 보네요.
목차.
간단명료, 시인성 굿굿.
p148
시프트프론트
사고 발생 시 근본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강구. 평상시는 선행준비로 성과 극대화하는 것.
p195
초격차 전략의 진정한 의미
초격차는 단순히 시장의 파워나 상대적 순위를 의미해서는 안된다. 비교 불가한 절대적 기술 우위와 끊임없는 혁신, 그에 걸맞은 구성원들의 격을 의미해야한다. - 기업의 모든 차원을 과감히 혁신해야한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대상이 되기를 거부하고 기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 배치,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의미. 따라서 초격차란 규모나 자본에 의해 그 실현 가능성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 과감한 혁신을 향한 리더의 의지, 구성원의 주도적 실천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p212
모두 다 안고 갈 수는 없다.
"김전무는 집에 아내가 몇분 계신가요? 지금이 조선시대입니까? 그때는 축첩이 가능했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아내는 한명뿐입니다. 여러가지 업무와 일을 열거하지 말고, 제일 중요한 일 딱 하나만 제시해보세요. 김전무집에 아내가 한분 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 대부분의 사업은 일을 못해서 망하는 게 아니라, 일이 너무 많아서 망합니다.
p237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발상, 자유, 시장, 보상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책이나 법에는 신규사업에 대한 규제가 너무 많아서 힘듬. 마켓도 협소, 스톡옵션같은 보상도 거의 불가능.
p245
경영현장은 늘 이성과 감성이 만나는 교차점. 1+1=2가 아니라 3이될수도, 1이 될수도 있다. 특히 거래처와 협상할 때는 1+1=2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늘 기억할 것.
p308
실패의 경험을 값진 인생의 교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패의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종류. 모든 실패가 우리에게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지는 않음.
경영책은 역시나 경영 뿐만아니라 저 자신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네요.
회사 경영하듯이 저, 본인도 저를 잘 다스리고 발전시켜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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