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 음식점 소바집
전부터 자주가던 소바집 소개합니다.
전에는 모현동 주공아파트 상가에 있던 곳인데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길어져서 인지 큰 곳으로 옮겨간 소바집입니다.
모현동 신시가지 쪽에서 서아마을 쪽으로 가는 길, 가온초 근처에 상가들 많은 쪽에 있어요.
오픈형 천장으로 넓어보이네요.
얼음동동소바, 비빔소바, 홍어비빔소바가 있어요.
한곱, 두곱, 보통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곱 시킨 시원한 얼음 동동 소바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기본찬으로 단무지와 무 초절임이 나와요.
무 갈은 걸 소바 육수에 타면 무의 시원한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넘나 맛나는 것.
김가루와 와사비도 조금씩 더해서 알싸한 맛과 바다의 향도 같이 느낄 수 있어요.
맛있는 것은 한번 더 봐야 제맛이죠!ㅋㅋ
얼음동동소바 한곱은 덩어리가 세개 나오는데,
배고파서 세개 시켰는데 다 못먹었어요. 다시보니 왜이렇게 아쉬운지.ㅎㅎ
익산 소바집 기본 반찬들입니다.
모자라면 더 줍니다.
오이초무침이 맛있었어요. 새콤달콤해서 소바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소바집 가격입니다.
보통은 6000원, 한곱, 두곱 추가 될 때마다 천원이 추가 됩니다.
비빔소바도 한곱으로 시켰어요.
익산소바집 비빔소바에도 육수가 같이 나와요.
매콤달콤한 양념에 무절임, 아삭아삭 콩나물, 달걀이 같이 나옵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얼음동동소바에 소바 메밀면을 넣어고 무도 넣고 파도 넣고, 김도 넣고 냠냠 호로록 먹습니다.
육수를 직접 만들어서 시원하고 맛있어요.
여름엔 시원하게 먹고, 겨울에는 추운데 시원한 감으로 먹고.(?)
육수는 모자라면 리필이 되니 요청하시면 됩니다.
시원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소바를 먹고 싶을 때는 익산소바집으로 오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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